전체 글9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외부적 상황으로 인해 정신상태의 견고함이 바닥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그때 지인이 나에게 여유로운 시간에 읽어보라고 보내준 책이 바로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사실 힘들고 나 스스로 여유가 없을 때는 그 어떤 위로의 말도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하염없이 쳐져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서 읽어내기 시작했다. 다행히 단편시를 읽는 것 같은 간결한 문장이 읽기 수월했고 생각보다 담백한 스타일의 문체가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시작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봄이 와서 내게 말했다. 겨울은 이제 끝났다고, 고생했다고, 내 삶이 이제 봄임을 알려줬다" 이 책은 총 Chapter.3로 나눠진다. Chapter 1. 용기를 보낸다 / Chapter 2.. 2022. 7. 11.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 취미가 여행라고 말할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책을 구매할떄도 여행관련 도서를 많이 구매한다. 여행관련 도서를 읽다보면 내가 가보지 못한 나라, 도시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고 글쓴이의 기분을 읽어가며, 그곳에 갔을때 나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하며 읽는다. 이런 취향인 나에게 발견된 책은 "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1. 책의 내용 : 어떻게 시작된 책일까? 독일의 유명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될것인가?' 에 도전한 지은이는 50만 유로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우승자가 되기전 상금을 받는다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한 달에 한 도시씩 총 12개 도시를 여행하겠다고 답했고, 꿈 같은 일이 현실이 되자 이를 실행하기로 결심한다. 안정된 일상을 버리고 1년간 세계여행을 떠나.. 2022. 7. 8. 파주 맛집 한옥베이커리, 아티장베이커스 하루에 확진자 1,000명을 이때만 해도 상상 못했다...마스크 잘 쓰고 다니다보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이 날이 나들이 마지막이 될 줄이야.... 여튼 오랜만에 가족모두 쉬는날이 맞아서단풍보러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고고!! 어디갈까 하다가 갑자기 파주에 가자고 해서,파주에서 유명하다는 돌짜장을 먹고 ( 여기 포스팅은 좀 나중에,..... )열심히 카페를 검색해서 찾은곳이 아티장 베이커스 주말에 가면 사람들 엄청 많다고 했는데, 우리는 평일이니까?설마설마 하면서 일단 출발 ~ 아티장베이커스 파주점 입구컷,요즘 한옥카페가 참 많이 생긴것 같다 한동안 베이커리 컨셉의 카페를 엄청 다녔었는데커피나 빵 모두 맛있는곳이 없어서 다 자리값이다..!!!! 이랬는데, 과연 여기는 .. 2020. 12. 24. 평촌에서 고기먹고싶을때, 경복궁 평촌점 말그대로 평촌 또는 범계에서 고기 먹고싶을때 찾는 집이다. 이미 범계역과 평촌역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고기집들이 있다. 돼지고기,소고기,양고기...안양 사람들은 다 육식파 인것마냥...ㅎㅎㅎㅎ 특별하게 소고기가 먹고싶은날, 조용한곳에서 우리끼리 밥먹고 싶을때나 상견례가 있을떄도 괜찮은 곳이 있다 바로 경복궁 평촌점 경복궁은 체인점으로 서울에서도 자주 봤었는데, 평촌에서는 처음가는것 같다. 경복궁 평촌점의 외관 경복궁 평촌점은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음.. 안양에 사는 사람들이라 중앙공원과 안양시청 사이에 있다고 하면 아~~ 하고 알아듣긴 하던데 ㅎㅎㅎㅎ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이날 우리는 가족끼리 식사했었는데, 안내받으면서 살짝 둘러보니 회사에서 오신 분들이나 비즈니스 미팅.. 2020. 8.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