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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한 사람의 삶을 낳은 미술. 미술계 거장들이 방구석에 찾아와 수다 떠는 날! 이 책은 일반적으로 사실로 인정되는 것과 더불어 여전히 논쟁이 활발한 학설까지도 적극 끌어왔습니다. 이를 통해, 미술을 보는 당신의 관점을 보다 다양하게 열어드리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미술사적 의의가 아닌 예술가의 삶에서 '왜 그런 작품이 나올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선물한다. 서양미술을 생각하면 뭔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게 아니라, 뭔가 교과서에서 봤을법한 그림과 이야기를 떠올리기가 쉽다. 몇학년 교과서에 나왔었나? 시험에 출제가 되었었나? 이 생각들 조차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기억에서 사라지고 미술이 점점 낯설어진다. 이렇게 그저 교양과목 중 하나였던 서양미술사를 조금 더 .. 2022. 7. 14.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외부적 상황으로 인해 정신상태의 견고함이 바닥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그때 지인이 나에게 여유로운 시간에 읽어보라고 보내준 책이 바로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사실 힘들고 나 스스로 여유가 없을 때는 그 어떤 위로의 말도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하염없이 쳐져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서 읽어내기 시작했다. 다행히 단편시를 읽는 것 같은 간결한 문장이 읽기 수월했고 생각보다 담백한 스타일의 문체가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시작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봄이 와서 내게 말했다. 겨울은 이제 끝났다고, 고생했다고, 내 삶이 이제 봄임을 알려줬다" 이 책은 총 Chapter.3로 나눠진다. Chapter 1. 용기를 보낸다 / Chapter 2.. 2022. 7. 11.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 취미가 여행라고 말할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책을 구매할떄도 여행관련 도서를 많이 구매한다. 여행관련 도서를 읽다보면 내가 가보지 못한 나라, 도시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고 글쓴이의 기분을 읽어가며, 그곳에 갔을때 나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하며 읽는다. 이런 취향인 나에게 발견된 책은 "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1. 책의 내용 : 어떻게 시작된 책일까? 독일의 유명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될것인가?' 에 도전한 지은이는 50만 유로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우승자가 되기전 상금을 받는다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한 달에 한 도시씩 총 12개 도시를 여행하겠다고 답했고, 꿈 같은 일이 현실이 되자 이를 실행하기로 결심한다. 안정된 일상을 버리고 1년간 세계여행을 떠나.. 2022. 7. 8.
파주 맛집 한옥베이커리, 아티장베이커스 하루에 확진자 1,000명을 이때만 해도 상상 못했다...마스크 잘 쓰고 다니다보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이 날이 나들이 마지막이 될 줄이야.... 여튼 오랜만에 가족모두 쉬는날이 맞아서단풍보러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고고!! 어디갈까 하다가 갑자기 파주에 가자고 해서,파주에서 유명하다는 돌짜장을 먹고 ( 여기 포스팅은 좀 나중에,..... )열심히 카페를 검색해서 찾은곳이 아티장 베이커스 주말에 가면 사람들 엄청 많다고 했는데, 우리는 평일이니까?설마설마 하면서 일단 출발 ~   아티장베이커스 파주점 입구컷,요즘 한옥카페가 참 많이 생긴것 같다 한동안 베이커리 컨셉의 카페를 엄청 다녔었는데커피나 빵 모두 맛있는곳이 없어서 다 자리값이다..!!!! 이랬는데, 과연 여기.. 2020. 12. 24.